음악-해돋는집씨리즈

[스크랩] The House of Rising Sun

타이거9988 2010. 10. 9. 01:22

The House of Rising Sun (해뜨는 집)

Traditional / Rising Sun Blues!


미국 남부 뉴올리안스를 무대로 헛되이 보낸 인생을 회한에 가득차면서 부르는
우울함과 비통함을 느끼게 하면서 가사 이야기와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House of Rising Sun (해뜨는 집) ......
원래 민요로 전해오던 노래를  '알랜 프라이스'가 현대적으로 다시 편곡한 것입니다.

...뉴올리언즈에는 사람들이 해뜨는집이라고 부르는 집이 하나 있었죠
...가련한 그곳에  아이들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죠
...난 그를 알아요  그중의 하나인 내가 바로 그였으니까요

...내 어머니는 재봉사였어요 그리고 내게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죠
...나의 아버지는 뉴올리언즈 시내의 도박사였죠
...도박사에게 필요한것은 오직 슈트케이스 하나와 트렁크 하나뿐
...그리고 그가 만족해하는 시간은 오직 술에 취했을때 뿐이죠

...오,어머니 당신의 아이들에게 말해주세요
...내가 걸어온 길처럼 그들이 죄와 비참속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지금 나는 한발은 플랫 포옴에 다른 한발은 열차위에 올려 놓았어요
...나는 뉴올리언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그들이 죄와 비참함 속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고통의 삶의 십자가를 짊어지려 합니다.
..


이 곡을 처음 부른 가수는 구전 민요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듯 불렀던
미국 포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우디 거스리 입니다.

1964년 에릭 버든이 이끌었던 영국의 5인조 남성 그룹 애니멀스가 발표하여
빌보드 챠트 1위를 차지하는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1968년까지 6년간의 짧은 기간동안 활동했지만
1960년대 중반 비틀즈의 인기를 위협할 만큼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어 낸 그룹입니다
드라마 <올인>에서 나온 음악은 "애니멀즈"의 [House Of The Rising Sun]입니다.

이후 그룹 애니멀스와 밥 딜런이 불렀고, 지미 헨드릭스가 연주곡으로,
재즈 풍으로 리메이크한 브리짓 폰다 주연의 영화 '니나'에서 나오는 '니나 시몬'의 노래이며
그 외에 대비드 알렌 코우, 프리지드 핑크, 토토 등이 리메이크 했습니다.


애니멀즈



Edward Simoni (Fan flute)


  



Alejandra Guzman


 



John Too Cool McCool (Rock)


 



Ace Cannon  (Saxphone)

  


101 Strings orch
  



James Last


 



Ady Zehnpfennig


출처 : 베나본 설레임의 오두막
글쓴이 : 설레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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